옛날 옛날 어느 시골에 목수 부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목수 마누라가 남편에게 한번 하자고 말을 했다.

하지만, 남편은 하루종일 일 때문에 힘들다며 내일 하자고 했다.

다음날 여자는 남편에게 한번 하자고 했다.

남편은 오늘도 힘들어서 내일 하자고 했다.

여자는 그 동안 밀린 빨래를 열심히 하고 밤을 기다렸다.

그날 저녁, 한 스님이 잠을 재워달라며 찾아왔다.

여자는 알았다면서 방을 내주었다.

여자는 남편에게 다시 하자고 말을 건냈다.

그런데.. 이 놈의 남편이 또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단다.

더이상 참지 못한 여자는 마구마구 화를 내면서

오늘은 반드시 꼭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 왈

"나는 힘들어서 못 하니까 내 *이나 빨어"

"야 이 **놈아! 내가 낮에는 빨래빨고 밤에는 *빨까?"

"이 **년아! 나는 낮에는 못박고 밤에는 *박을까?"

그러자..... 옆 방에 있던 스님이 방문을 차고 들어오며.....

"이 **년놈들아!!!!!

나는 낮에는 목탁치고 밤에는 딸딸이 친다!!!!!!!" 

편집국  webmaster@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