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모든 움직임은 변화를 위한 도전입니다.

더 나은  환경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명의 염색체에도 그 정신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변화를 위한 도전 정신은 모든 현상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변화를 위한 도전이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런 것이고
변화를 위한 도전이 있을 때 생명은 번영하고 진화합니다.

지구상에 나타난 생물중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종(種)은 살아남았고
그렇지 못한 70%는 멸종되었습니다.

문명 또한 변화를 위한 도전에서 탄생하였고
변화를 위한 도전이 멈추었을 때 문명은 멸망하였습니다.

비옥한 양쯔강 에서가 아니라, 척박하고 험난한 황하강 에서 문명이 발원하였으며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과 핍박을 받은 민족은 도전이 있었기에 살아남았고
불가사의한 문명을 발달시킨 마야문명도, 더 이상 도전을 멈추었을 때 스스로 멸망하였습니다.

한 세대의 도전은 다음 세대의 강인한 염색체로 부활하고 안일한 포기는 후손의 염색체에 멸망의 낙인을 찍어줍니다.

변화를 위한 도전은 결국 살아남기 위한 생명(자연질서)의 본능입니다.

우리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하루 변화를 위한 도전이 있을 때 우리는 환경과 운명을 극복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환경에 굴종하고 자기의 존재를 멸망시킵니다.

도전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진화시키고 그 형질을 후손에 물려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변화를 위한 도전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사는 것 자체가 도전의 본질은  아닙니다. 도전의 결과일 뿐입니다.

나와 내 주변에서부터 도전은 시작됩니다.

귀챦고 하기 싫은 것에서, 두렵고 창피하고 힘든 것까지 
생각의 방향까지도 그 어느 것 하나 위대하지 않는 도전은 없습니다.

모든 도전은 거창하지 않아도 거창하고  자연적입니다.

한 알의 밀알을 옮기기 위해 일흔 번의 좌절과 도전을  반복하는 개미처럼
도전만이 우리의 큰 모습이고  희망입니다.

▲변호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