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백윤식과 아들 백도빈, 백서빈이 백윤식의 전 연인인 K씨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의 변론기일이 확정됐다.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374호 법정에서는 백윤식 측이 K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백윤식과 두 아들이 직접 출석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백윤식과 아들 백도빈, 백서빈은 지난 2013년 11월 K 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유포, 폭행 등을 이유로 2억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백윤식과 K씨는 30살이 넘는 나이차에도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K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잠적해 많은 의문을 남겼다.

이후 K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백윤식과의 열애를 인정한지 2주 만에 “백윤식에게 오래된 여자가 있다”며 “백도빈과 백서빈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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