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배우 조인성이 한국 최초로 ‘2014 소후 패션 어워즈(SOHU Fashion Awards)’를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소후 패션 어워즈’는 중국 패션계에서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안젤라 베이비, 오기룡, 장량, 한경, 임지령, 하세가와 준 등 디자이너, 사진작가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조인성은 6일 오후 6시 상해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되는 ‘소후 패션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한 후 본격적인 시상식에 임한다. 7일에는 현지 유력한 언론 매체와 함께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조인성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우월한 비주얼과 뛰어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한국은 물론 중화권 내에서도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조인성이 참석하는 ‘2014 소후 패션 어워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CCTV, BTV 등 중국 6개 TV매체에서 녹화중계로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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