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전현무가 남몰래 했던 봉사활동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현무가 경기도 과천시 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는 일화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속 전현무는 ‘밉상의 따뜻한 밥상’이라는 위트있는 문구를 등 뒤로 걸어 놓고 미소 띤 얼굴로 배식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누고 있다.

글쓴이는 "붙임성 있게 진지하고 열심히 하더라. 헤어 스태프들도 와서 미용봉사도 했다. 끝나고 나가는 길에 전현무가 선물도 직접 나눠주고 악수도 했다"며 "방송에서는 깐족대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 보니깐 인간적이고 소탈해보여서 급호감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측은 "조용히 가서 한 일인데 알려져서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마이턴', MBN '가족 삼국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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