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유투브를 통해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의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LCS Jeju)’ 학교 생활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환희 군은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우리 어머니처럼 연예인이 되고 싶다" 고 답했다.

최환희 군은 “학교에서 드라마 수업도 한다 감정표현이나 몸을 쓰는 연기 같은 것을 가르쳐준다”며 “특히 드라마 수업 과정이 제일 재미있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학교생활에 대한 질문에는 “처음에는 좀 적응을 잘 못했고 할머니도 그리웠다"며 "이제는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학교에서도 가족에게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면서 “이제 적응도 돼서 집 떠나 어려운 점은 없다”고 전했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의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디 엄마와 같은 훌륭한 배우가 되길” “최진실 아들, 환희 많이 컸구나” “최진실 아들, 힘내라.. 험한 세상 부디 더욱 강해졌으면” “최진실 아들, 영상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흐뭇한 양면의 감정이 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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