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방송인 이영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실력을 맘껏 뽐냈다.

8일 방송된 KBS 2TV'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가 10년 만에 자신의 싱글하우스 생활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집에 놀러온 부모님을 위해 직접 떡국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부모님이 가지고 온 생굴을 떡국에 듬뿍 넣으며 자신만의 요리법을 선보였다.

하지만 배가 고픈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이영자는 너무나도 느긋하게 요리를 했고, 결국 어머니는 총각김치만 계속 집어먹었다.

안면도식으로 깨를 뿌린 이영자의 떡국을 먹던 아버지는 "조금 덜 물렀다"며 떡이 덜 익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맛없으면 다음부터는 사서 드세요”라고 농담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영자는 스태프들을 위해 떡국을 대접하며 푸근한 인심을 자랑했다.

이영자 요리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요리 실력, 푸짐하네요" "이영자 요리 실력, 정말 맛있겠다" "이영자 요리 실력,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길" "이영자 요리 실력, 엄청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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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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