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19일 오후 7시30분 제1회 연주단 정기연주회 '영남 풍류(風流)에 돛을 달다'를 연다.
관악 합주 '보허자',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제주, 한갑득류 산조합주, 영남 성주굿, 기악 합주 푸살. 남해뱃노래.시선뱃노래.뱃노래, 부산농악 등을 선보인다.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원 외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신명숙(보유자) 선생, 구환석(이수자) 선생과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팀이 함께 출연해 한껏 멋들어진 영남 풍류를 느낄 수 있다.
6천~8천원. ☎051-811-0038.

▲국립부산국악원은 12월9일 오후 7시30분 제1회 무용단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통영 승전무, 진주 교방굿거리춤, 동래학춤, 한량무, 밀양백중춤, 범부춤, 살풀이춤 등 7개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전원이 출연하며, 지역의 원로예술인 문장원 선생이 특별출연한다.
6천~8천원.☎051-811-0038.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편집국  webmaster@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