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윤종신이 선택한 여자 신인 퓨어킴이 본격 가수 데뷔를 알렸다.

지난 19일 오후 퓨어킴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마녀마쉬'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21일 발표할 '마녀마쉬'는 마녀’를 콘셉트로 한 이 노래에는 마성의 목소리와 오묘하고 신비로운 가사가 어우러져 퓨어킴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어킴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EP ‘MOM&SEX(2011, 2012)’와 1집 ‘이응(2012)’을 발매해 평단과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Mnet에서 방영된 작곡 서바이벌 ‘슈퍼히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미스틱89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무대를 통해 이미 입소문이 난 실력자다.

김예림과 박지윤에 이은 퓨어킴은 윤종신의 세 번째 뮤즈로 가요계의 여성 솔로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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