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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식 화순군수 | ||
홍이식 화순군수는 “2014년 올 해는 화순군 개청 100주년이 되고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해이다”며 “화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경제, 문화관광, 복지 등 각 분야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군수는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기하겠다”며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화순의 백년지대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전제한뒤 “이를 위해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의 기금을 확대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홍 군수는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살맛나는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동면 제2농공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생물의약 산업단지를 분양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 생활이 안정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특화산업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전남대학교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건립과 의과대학 화순이전을 서두르고 지난해 유치한 동물대체시험 인증센터도 올 해 착공할 것이다”며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생물 의약 및 백신 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부의 백신관련 국책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고인돌유적지 세계 거석문화엑스포를 추진하고 ㈜바리오화순 사업을 본격화해 새로운 관광·레저기반을 확충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홍 군수는 “화순천, 도곡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만연산 도시산림공원과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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