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지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9일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를 주월 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숙)와 함께 '작은 화단'을 조성했다.

주월 2동 주민자치센터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아파트 벽면 길에 토지 주인의 사용 승낙을 받아 쓰레기를 치우고 약 20여평 정도에 복토를 한 후 화단을 조성, 사철나무 60여 그루를 심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저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장에 작은 화단을 조성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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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인턴기자  jeesu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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