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새 디지털 싱글 '손'의 뮤직비디오가 19금(禁) 등급 판정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약 10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2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발표했다.

아웃사이더 측은 “'손'의 뮤직비디오가 일부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으로 인해 19금 판정을 받았지만 재심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가사가 전하는 깊은 울림과 이를 스토리로 풀어낸 감각적인 영상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의 '손' 뮤직비디오는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기법을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 활용했다.

한편 '손'은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 곡이며, 국가적인 애도가 이어지고 있어 방송활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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