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영화배우 김윤진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소속사는 배우 김윤진이 오는 23일 열리는 제8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2일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윤진은 지난 2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를 통해 김윤진은 "미국 드라마 촬영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한국에 돌아가서 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실종아동 찾기 관련 캠페인 광고 내레이션 등에 참여했다.

한편 김윤진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ABC방송 드라마 '미스트리시스' 시즌2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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