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류승룡 주연의 영화 '표적'이 독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됐다.

영화 배급사는 “'표적'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을 통해 독일·터키·스위스 등 유럽 3개국과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됐다”고 22일 전했다.

이어 “계약을 체결한 중동과 남미지역의 수입 배급사는 중동과 남미지역 전체에 영화를 배급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의 추격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표적’은 지난 4월 30일 개봉해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