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배우 소지섭(37)이 오는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는 한류스타 소지섭이 오는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고 5일 전했다.

소지섭은 28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하는 '소지섭 퍼스트 아시아 투어 - 렛츠 해브 펀 인 타이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 일본 고베와 21일 일본 요코하마, 26일에는 태국을 방문한다.

소속사는 "대만 팬미팅 티켓 3천장은 판매 시작 3시간에 완판됐다"면서 "판매 홈페이지가 마비됐고 티켓을 못 구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에서는 소지섭을 향한 뜨거운 성원으로 '주군의 태양'이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됐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군의 태양'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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