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경진 기자 =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오버'(HANGOVER)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는 “오전 싸이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속사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전체를 공개했다”고 9일 전했다.

이어 “신곡이 강남스타일만큼 중독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 '행오버'(숙취)는  싸이와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편의점에서 숙취 음료와 삼각 김밥을 먹는 모습, 폭탄주를 만들거나 '러브 샷'을 하는 모습, 사우나를 찾은 모습 등이 담겼다.

'행오버'는 술 마신 다음 날 또는 숙취라는 의미로, 반복적인 후렴구와 흥겨운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며 비트가 강한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한편 '행오버'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0시(한국시간 9일 오후 1시)에 미국과 전 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독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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