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배우 김정태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자진 하차한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김정태가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한 심적 고충으로 제작진 측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10일 전했다.

이어 "여러 차례 심사숙고 끝에 김정태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김정태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와 함께 참석해 논란이 됐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