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가수 성시경이 tvN 토론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토론배틀5'의 MC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성시경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라디오 진행을 통해 진행능력이 검증됐다.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갖춘 성시경이 최적의 MC라 판단했다"고 23일 전했다.

2010년 시작한 '대학토론배틀'에는 두 500여팀이 참가했으며 이번 시즌5는 '20대 지성, 2014년 대한민국을 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2인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고, 우승팀·준우승팀·최고의 토론자(Best Debater)로 선정된 5인 등에게는 총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ampustoron.interest.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학토론배틀5'는 30일 오후 5시까지 토론 참가자를 모집 중이고, 오는 8월 방송된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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