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배우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포스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서울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틸 컷 속 두 사람은 코끝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지만 서로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과 함께 각종 인터뷰와 방송 촬영까지 겹친 강행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배우답게 예정보다 빠른 시간에 일정을 마쳤다.

제작진은 “권상우와 최지우는 완벽한 호흡과 더불어 친분이 두터워 항상 촬영장을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며 “이런 두 사람의 팀워크가 ‘유혹’의 완성도를 높여 시청자들이 기대하시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14일 첫 방송한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