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버뉴스)  문영학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28개교의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총 95회에 걸쳐'2014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은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부모가 참여하기 편리한 자녀의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상담분야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통해 부모의 가치관을 점검하는 심리상담, 진로상담, 미술치료, 교류분석, 학습코칭 등 전문성과 실효성을 고루 갖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적극적 경청을 통해 공감하는 법을 터득하여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로써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고, 자녀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진로를 탐색함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학 기자  hak0527@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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