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경진 기자 =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닷새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군도' 가 지난 23일 개봉 첫날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누적관객 309만 8천여 명을 동원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는 올해 가장 빨리 300만 관객을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또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인 55만 관객을 모았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와 강동원, 이경영,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이경진 인턴기자  gj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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