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숲속교실'은 관내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2014년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구룡공원, 본오공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꾸러기 숲속교실'은 숲 해설가와 공예전문가를 채용하여 공원에서 자연놀이와 함께 공원의 여러 꽃과 풀, 곤충 등을 직접 만지며 관찰하는 자연생태체험과 클레이나 종이 등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공예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선생님은 "전문가 선생님께서 준비부터 진행까지 세심하게 아이들을 배려해 주셔서 정말 좋았고 좀 더 많은 공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관식 기자  gwansik@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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