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버뉴스) 이경수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20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순연된 경기는 21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다시 치러진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없이 하루씩 일정이 연기된다.

전문가들은 우천으로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연기될 경우 경기가 연기가 될 경우 투수 운용에 있어 두 팀 모두 여유가 생길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LG의 기세가 식을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한편,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LG가 NC를 13-4로 대파하고 1승을 먼저 챙겼다.

이명수 기자  ms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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