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이는 돔구장의 타당성에 대해 특강을 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윤석 경제부시장이 9일 오후 두 차례, 10일 오전 한차례 30분씩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돔구장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의 이번 특강은 돔구장과 주변 신도시 건설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이는 와중에 이뤄지는 것으로, 공무원들에게 돔구장 건설의 타당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 경제부처에서 오랜 근무 경험이 있는 김 부시장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대회 유치 이후 해박한 경제지식과 논리 정연한 화술로 하계유니버시아드의 기대 효과를 주제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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