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화면 제공

(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영화 '봄'의 개봉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용우가 23일 방송에서 상주 자전거 여행 중 본인의 데뷔작품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MC 이영자의 "데뷔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용우는 1997년 당시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올가미'로 주연을 맡았다"며 운을 뗐다.

또한 완벽한 연기력으로 마마보이 역할을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영화 '올가미' 이후 계속 주인공을 맡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박용우는 "하지만 영화 '올가미' 이후 5~6년간 단역을 맡았다"며 너무나 강렬했던 첫 배역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배우 박용우의 데뷔작, 영화 '올가미'에 얽힌 에피소드는 23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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