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김세욱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너 3세 슈퍼 갑질' 사건으로 여겨진 대한항공 ‘KAL 땅콩 회항’사건의 당사자인 조현아 前부사장에게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또 이번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진술을 강요하고 있는 조양호 회장을 떠받치는 옹위세력 임원들 퇴진을 촉구했다.

이번 대한항공 사건과 관련해 활빈단은 조양호회장 일족등 재벌가와 그 자녀등 가족들이 전횡해온 천민자본주의적 적폐를 국민앞에 낱낱히 폭로해 “못된 습성을 도려내고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세욱 기자  toto1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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