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장미빛연인들' 캡처

'장미빛연인들' 한선화가 이장우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장미빛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자신의 돈을 박차돌(이장우 분)을 위해 빌려주는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한선화 분)는 언니 백수련(김민서 분)에게 놀라운 소식들 들었다. 친구의 배신으로 딸 초롱이의 아빠 박차돌(이장우 분)이 6000만원의 빚을 지게 된 것.

백장미는 언니에게 비밀을 당부하며 "자신이 돈을 빌려주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친딸 초롱이의 아빠인 박차돌이 잘못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

한선화는 이 모든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표현력을 선사했다. 그는 자신이 버렸던 박차돌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지닌 '장미빛연인들' 백장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한편, '장미빛연인들'은 갑자기 아이 아빠가 된 한 남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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