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무리지어 자라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길림성에 있는 연변풍의특산품 유한회사는 장백산에서 채취한 목이버섯을 자연건조와 압축가공 기술을 이용 상품화를 시켜 한국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연변풍의특산품 유한회사를 공식 방문한 매일방송(주) 이종락 대표는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 한국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목이버섯은 철분성분이 풍부, 맛이 달고 해독작용이 있으며 열을 내리는 효과와 철분 성분외에도 비타민 B1,B2 와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피로회복에 좋아서 피곤할 때 먹으면 좋고 동맥경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를 할 때 먹으면 좋다.

지혈효과가 있기 때문에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이 먹으면 좋고 자궁출혈 등에 좋으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빈혈에도 좋다.

위장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고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와 변비에도 좋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물성콜라겐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임정묵 기자  heba23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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