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5월 4일 개장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 홍보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유동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김해공항에서 '김해관광홍보 가야금 공연 및 분청도자 체험 행사'를 지난달 27일 개최하였다.

전국 유일의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1시간 동안 다양한 가야금 공연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분청도자 액세서리 체험행사,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김해를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 행사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16시부터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2층 대합실에서 상설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행사 장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공항뿐 아니라 관광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를 다녀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우 기자  jrspr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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