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뉴스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가진 한국 프리미엄가이드 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워크샵을 주관한 에버뉴스는 중국관광객 유치와 관련해 남도관광 자원의 우수성과 외국인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한 문화해설사와 관광가이드 역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워크샵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종락 회장는 “저가ㆍ가두리 쇼핑관광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다시찾고 싶은 광주ㆍ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체험과 맛있는 남도음식과 편한 잠자리로 중국여행객을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보성은 강과 바다, 산과 들, 계곡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최고의 관광지라도 설명하며 이곳이야말로 남도의 관광미래를 밝게 하는 시작점이 될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카자흐스탄에서의 방문성과를 설명하며 “유기농 국제인증을 획득한 보성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보성차 판로를 개척하는데 힘쓰고, 세계 속에 한국 차문화를 전파하여 ‘생명이 시작되는 보성, 생명의 땅 전남, 생명의 나라 대한민국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부 보성군수를 포함해 광주광역시청 김인천 관광진흥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최고 요들러 서용율을 초청, 치맥파티를 통해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매일방송(주)은 중국관광객 유치관련 “에버뉴스와 함께 떠나는 남도문화체험”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제안했다.

서현진 기자  hyunjin@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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