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영도구 등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열리는 걷기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국제문화센터 4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부산 길 워크숍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열리는 '길&걷기 콘테스트'에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출품한 24개 그린웨이(걷고 싶은 길)가 소개되고 오후 6시엔 전야제로 '황령산 달빛걷기'가 진행 된다.
14일 오전 10시에는 북항 중앙 부두에서 개막식과 함께 '항도부산 600년 걷기' 행사가 이어진다.
항도부산 600년 걷기행사 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동맥 초음파 검사권, 워킹 배낭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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