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0일 부산 연제구 자매결연도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상주시 특산품 이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백미 5㎏ 200포(총 340만원 상당)를 연제구에 기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연제구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지원해준 상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연제구와 상주시는 2013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 경제, 산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윤관식 기자  gwansik@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