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보즈워스 대표의 방북시점은 12월 초순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끝난 후 이달내로 보즈워스 대표가 방북할 가능성에 대해 "이달말은 미국의 중요한 공휴일인 추수감사절이 있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언 켈리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보즈워스 대표의 방북시기는 아마 이달말이나 내달초쯤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북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곧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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