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이트 뉴스에 의하면 1월 20일, 안휘성 루안시 경찰청은 한 남성의 신고 전화를 받았다.

그 남성은 자신이 도둑이라며 문이 잠겨있지 않은 고급승용차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차가 자동으로 잠겼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경찰에 신고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남성의 말에 따르면 물건을 훔치기는커녕 10여분동안 차에 갇혀있었다고 한다.

경찰의 말에 의하면 이 남성은 탈출을 위해 차의 앞, 뒤 창문들을 모두 가격했지만 창문들이 깨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안보인원들이 올까봐 세게 칠 수도 없었고 계속 차에 머물러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부득이하게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여 차주에게 연락을 했고 차주가 문을 열어주자 그 도둑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 그 남성이 도둑 탈주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지수 기자  su.u53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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