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해외뉴스에 의하면 중국 관광객 4명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삼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강도에 의해 한 명이 차에서 끌려 나와 중상을 당하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에 중국 관광객 4명이“삼륜 택시”를 타고 프놈펜 한 지역에 도착했을 때 중국인 한 명이 전화하다가 2인조 강도에게 전화기를 빼앗기고 차에서 끌려 나와 중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의 말에 의하면 2인조 강조는 올해 16살 학생이라고 한다. 이들은 현재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해외뉴스사이트에서는 캄보디아에서 강도사건이 늘 발생하기 때문에 관광할 때 자신의 안전과 돈 등의 물품을 잘 지켜야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나갈 때 물건들을 쉽게 빼앗길 수 있는 곳에 놓지 말고 가능한 크로스백 등 메는 가방을 착용하도록 하고 몸 앞에 놓아두거나 트렁크에 넣고 잠궈 두는 편이 좋다. 또한 운전할 때는 수상한 차량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노선을 바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노선을 이용하는 게 더 낫다.

이지수 기자  su.u53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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