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뉴스에 보도된 비행기모습

3월 6일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An-26형 군용 수송기 1대가 당일 주 시리아 라타키아의 흐메이밈 공군기지에서 추락하여 탑승객 39명 전원이 숨졌다고 한다.

RIA 노보스티 보도에 따르면 이 군용 수송기는 착륙하던 중 추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지점은 활주로와 500M떨어진 지점이었고 사고 당시 기내에는 33명 승객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39명 전원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탑승자가운데 33명은 공군 정비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추락원인은 기술적 문제로 추정되며 현장 감식에 의하면 외부공격은 없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사고 유발 가능성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su.u53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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