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대학생들의 사회경험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8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2018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근무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22일간으로 모집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8일(오후 6시)까지 모집인원은 50명이다.

모집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법정저소득한부모가정의 학생은 3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하는데 이 대상자는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동 사회복지담당자와 협의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5. 25) 현재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대학 이상의 재학생으로 최근 2년간 남동구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가능하다.

남동구 생활임금이 적용된 보수는 시급 9,370원에 주차 및 월차를 포함하면 최대 2,023,920원으로 이는 대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15일, 전산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되고 선발된 대학생은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지를 배치받게 된다.

신청은 남동구 통합예약 홈페이지(www.namdong.go.kr/reservation)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위민행정과(032-453-22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식 기자  jeongsik@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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