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 만들터"

이종민 기자l승인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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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63)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13일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그동안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민선 7기 전남도정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잊지 않고 전남을 새롭게 가꾸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렵고 소외된 한 명 한 명을 만나 소통하겠다"면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다가온 남·북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전남은 그동안의 낙후와 소외를 털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면서 "도민들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도민들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남 천년을 열어가겠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이 바탕이 돼야 ‘전남 행복시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이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전남 발전의 한 길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면서 "뺄셈이 아닌 덧셈의 정치,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이다.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솔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최우선순위를 두겠다"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남도의 당면 현안인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유치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도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차질 없이 조성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1000개를 유치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전남에서 터를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농도 전남을 농수축산생명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돈되는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민선 7기 추진할 역점사업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역사와 전통, 맛과 멋, 지리산, 영산강,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과 진주를 걸어놓은 것 같은 다도해 등 우리 전남은 문화관광의 최적지다'면서 "전남관광공사를 만들어 전남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  min0727@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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