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6일 연합뉴스, 이투데이, news1 <경찰, 국가기술자격 시험서 부정행위 가담한 74명 적발, 3명 구속> 제하 기사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2017.9.10 ~ 9.14)과 관련한 익명 제보자로부터의 사전 제보접수에 따라 시험부정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사건발생 이후, 고용노동부는 관련 감찰(2017. 9월 ~ 12월)을 실시하는 한편, 공단은 자체 특정감사(2017.9월 ~ 2018.3월)를 실시해 업무 소홀·부적정 등의 책임이 있는 관련 직원들에 대한 중징계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 같은 부정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TF팀을 구성(내·외부 관계자), 출제·운영 업무 전반을 재검토하고 부정사건에서 발견된 부정취약요인들을 포함한 부정방지대책을 마련(공단 대책 : 2018.1.16, 고용부 대책 : 2018.4. 19)했고 현재는 관련 대책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시키기 위한 작업들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044-202-7286)

박정식 기자  jeongsik@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