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일자 전자신문 <기보에 쏠린 중기부 기술혁신형 창업지원사업> 제하 기사 관련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6개 부처와 32개 운영기관이 협업을 통해 1500개사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중 800개사를 중기부에서 주관하며 기술보증기금이 700개사, 한국여성벤처협회가 100개사를 공개모집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분야별 선정규모

중기부는 “각 운영기관은 수행역량, 전문성, 수요 등을 고려해 주관부처에서 선정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기술평가에 기반한 창업 지원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전국 지역조직을 통해 연간 약 2500명의 예비창업자를 모집·선발·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밀착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향후 각 운영기관별 선발·심사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추진실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2019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중기부 선정규모 800개사 중 700개사 선발권을 기보에 할당해 업무과중과 부실심사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과 042-481-4409

김혁규 기자  hyuk0319@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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