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종)는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3일 산청읍은 산청읍새마을협의회(회장 안병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자)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를 했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청읍 중심 소재지 주요 도로 가에 묻혀 있는 쓰레기와 경호강 하천가의 비닐과 스티로폼 등을 제거했다. 

박성종 산청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청정한 산청의 이미지와 맑고 산청읍의 자랑인 푸른 경호강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ymkim@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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