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이뤄진 이번 교육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사례의 유형별 사전대처 방안 등을 교육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차 희망일자리사업 111명과 3단계 공공근로사업 47명을 선발해 도서관 자료실 운영 보조, 경로식당 도우미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2개 사업에 배치한다. 

근무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북구는 올해 공공근로사업과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모두 36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학 기자  hak0527@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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