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외교장관, 美 고대정책 취소 UN에 제안

쿠바에 실시되고 있는 경제-금융-무역금지 조치 부당함 비판 김현화 기자l승인2018.10.26l수정2018.10.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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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24일 기자 회견을 열고 유엔 미국 대표단에 대해 미국이 쿠바에 실시한 경제, 금융을 봉쇄하고 무역금지에 대한 조치에 무례하고 불합리한 변명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23일 유엔미국대표단이 최근 쿠바 정부가 유엔에 제출한<미국 쿠바의 경제, 상업 및 금융 봉쇄를 중단할 필요성> 초안에서 미국이 부당하게도 인권에 대한 쿠바의 노력과 2030년 유엔지속가능발전 문제에 비난하면서 혼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미국이 양국 관계의 긴장감과 대결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쿠바 정부는 주권에 대한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인권을 포함한 모든 주제에 관련해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1959년 쿠바혁명 이후 미국정부는 쿠바에 대한 적대적인 정책을 채택해왔으며 1961년 외교 관계를 깨뜨렸다.

2015년 7월 양국은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재개했으며 트럼프가 2017년 1월 미국 대통령이 된 이후 미국 정부는 고대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92년부터 쿠바는 26년 연속 미국의 고대정책을 취소 할 것에 대해 유엔에 제시하였으며 10월 31일에 유엔 총회에서 쿠바가 제출한 초안을 다시 투표 통과 할 것으로 전했다.

김현화 기자  jxh19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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