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1∼17일 시장형 사업에 157명, 공익형 (12개월) 사업에 144명을 모집한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를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1∼∼5등급), 전년도 부적격 참여자 등은 참여 제외된다.

단 국가유공자·북한 이탈 주민 등의 사유로 인한 의료급여 1종과 의료급여 2종 수급자는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사)24시 노인상담센터 등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사회서비스형과 공익형(9개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내년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서현진 기자  hyunjin@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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