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핀란드 선수에 따뜻한 광주의 정 보여줘

톰 살멘 선수 “깨끗한 거리 인상적, 경기시설·운영 등도 완벽” 최미영 기자l승인2019.08.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광주시민들이 멀리 유럽 최북단에서 광주를 찾은 핀란드 선수들과 광주의 따뜻한 정을 나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특별서포터즈 박경희 벨라루스 단장과 김예숙 방글라데시 단장, 장석주 호주 단장은 지난 6일 핀란드 선수 2명과 남도의 따뜻한 식사와 광주의 야경을 함께 즐겼다.

이번 만남은 특별서포터즈를 통해 알게 된 핀란드 선수들이 광주의 아름다운 거리를 보고 싶다는 요청에 시민들이 앞장서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핀란드 선수 2명은 운림동 한 식당에서 만찬 메뉴인 닭불고기와 정갈한 밑반찬을 맛보고 연신 “헤르꿀리넨(맛있다)” 외치며 광주의 맛에 감탄했다.

만찬 후에 핀란드 선수들은 시민들과 백일홍 꽃이 아름답게 핀 운림동 일대를 산책하며 평소 보고 싶어 했던 광주의 야경에 흠뻑 매료됐다.

핀란드에서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톰 살멘(Tom Salmmen) 선수는 “ 광주는 택시기사들이 친절하고 도시가 매우 깨끗해 인상 깊다”며 “피나(FINA)에서 주관한 많은 대회를 참가했지만 경기시설 및 운영 등에 있어 광주마스터즈대회가 가장 완벽하고 시민들도 무척 친절하다”고 말했다.

박경희 단장은 “예전에 핀란드를 여행하면서 받은 친절과 따뜻함을 마스터즈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선수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대회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민간외교활동을 전개해 마스터즈 대회 성공 개최와 다정다감한 광주의 정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19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