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지난 17일 화순군의 날을 맞아 화순문화원이 문화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화순문화원의 문화공연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짐볼, 난타 공연까지 1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많은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화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를 위해 화순군 산림경영인이 직접 재배한 복령을 이용해 개발한 복령차, 분말가루, 선식, 샴푸 등의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화순읍 남산 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순 국화향연’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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