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보성군협의회(회장 정은조)는 지난 12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 및 여성단체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일공감 강연회는 김미숙 여성분화위원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강광민 강사님의 ‘8천만이 행복한 통일’이라는 주제로 ‘현재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고 우리국민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야 하며 통일의식의 제고는 통일의 부담을 앞세우기보다는 통일의 긍정적 혜택을 생각하는 데서 나온다’며 우리의 삶에서 생각할 수 있는 통일 공감대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강의를 마쳤다

이번 통일공감 강연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단체 리더자들의 교류ㆍ협력을 통하여 통일 공감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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