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대구 남구에 진도전복 전달…코로나19 극복 응원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과 대구남구 주민 격려 최옥정 기자l승인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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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24일(화) 특산품인 전복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역성 향상을 위해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군은 코로나19 발생이후 4번째 특산품 전달로 2012년 태풍피해 당시 받았던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진도군전복협회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정 진도바다에서 키운 전복 800kg(3,000만원 상당)을 제공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대구 남구 의료진과 주민들이 진도군 특산품 전복을 먹고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전복은 남해와 서해가 만나 냉수대가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4면이 바다인 지역 특성상 세찬 물살로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바다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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