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화정 기자 = 제30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맞아 14일 광주시청 구내식당에서 5ㆍ18민주화 운동정신 계승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1980년 5월항쟁 당시 시민군에 김밥과 주먹밥을 건넨 광주시민의 숭고한 화합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5월 기념 주간에 청사 구내식당을 이용해 주먹밥 나누기 체험행사를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5ㆍ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숭고한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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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jm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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