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여전히 침묵…누리꾼들 '숨지말고 해명하라'

온라인 취재팀l승인2024.05.23l수정2024.05.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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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 ⓒ News1 서근영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 ⓒ News1 서근영 기자

반려견 훈련사 겸 방송인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입장을 언제 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일각에선 22일 강형욱이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강형욱은 결국 이날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강형욱의 입장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온라인상에는 그의 입장 표명 요구하는 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전에 다른 논란은 입장 표명이 빨랐는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숨지 말고 해명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채용 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보듬컴퍼니 재직자라고 밝힌 글 작성자 A 씨는 사내에서 이른바 말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며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훼했다"라고 밝혔다.

다른 직원들 역시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제정신으로 다닐 수 없다", "퇴사하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신과에 다녔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21일에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강형욱이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추가 폭로까지 나왔다.

그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도 지난 20일 긴급 결방을 결정했다.

장기 결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KBS 측은 "강형욱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기 결방은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로 속에서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강형욱의 입장을 토대로 '개훌륭' 방송 재개 및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논란 여파로 참석 예정이었던 반려견 행사에도 불참 소식을 전했다.

반려견 참여 행사 댕댕트레킹을 진행하는 문화기획사 1986프로덕션은 지난 21일 "최근 좋지 않은 이슈로 댕댕트레킹은 강형욱 훈련사가 참여하지 않고 1986프로덕션이 단독 주최, 주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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